날씨와 관련된 속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날씨와 관련된 속담은 날씨 예측과 관련 있는 속담으로 예로부터 체험에 근거하여 자연현상이나 날씨에 따른 생활과 관련된 속담을 말한다.
먼저 ‘서리가 많이 내린 날은 날씨가 좋다’가 있다. 이는 구름이 없는 맑은 날, 특히 밤에는 열이 사방으로 내보내지며 냉각이 심하게 이루어지고, 지면이 차가워진다.
이에 지표 부근의 공기 중의 수증기가 갑자기 차가워지면 승화가 이루어져 서리가 된다. 이런 날은 맑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는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짐을 이르는 말이다.
이 밖에도 ‘칠년 가뭄에 하루 쓸 날 없다’, ‘눈이 많이 오면 풍년 든다’, ‘대한에 얼어 죽는 사람은 없어도 소한에 얼어 죽는 사람은 있다’, ‘가뭄 뒤는 있어도 장마 뒤는 없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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