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삐코 라떼'와 '비비빅 라떼'는 오는 13일, '더위사냥 라떼'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신제품은 아이스크림 제조사 롯데푸드·빙그레와 협업해 장수 인기 아이스크림의 맛과 포장을 살린 제품이다. 빠삐코 라떼는 진한 빠삐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우유이고, 더위사냥 라떼는 특유의 믹스커피 맛을 그대로 살려 낸 커피우유이다. 비비빅 라떼는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팥 라떼를 가공우유로 상품화했다고 전했다. 용량과 가격은 모두 300ml, 1500원으로 같다.
세븐일레븐은 아이스크림 비비빅, 빠삐코, 더위사냥의 기본 베이스와 원재료 배합 등을 우유로 가공 시 그대로 적용, 잔미 등이 원조 제품 맛과 똑같이 될 때까지 수백 차례 실험과 연구를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과거 히트상품 '우유 빙수 설'을 개발한 장채윤 세븐일레븐 유음료 담당상품기획자(MD)의 신작이기도 하다. 장 MD는 2014년 아이스크림 MD로 재직 시절 개발한 우유 빙수 설이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2015년 롯데그룹 밸류 챔피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채윤 MD는 "아이스크림과 우유 상품군을 둘 다 경험 해 본 장점을 살려 새로운 차별화 상품을 개발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초코우유, 커피우유 등을 인기 아이스크림 브랜드와 접목해 보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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