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11일 닭의 자연 습성을 그대로 살려 키운 '동물복지 토종닭 백숙'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는 동물복지 지정농장에서 사육하고 도축된 축산물에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품을 생산한 하림의 안성 그린팜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토종닭 인증을 받은 곳이다. 일반 축산 농장보다 최소 8시간 이상 연속 소등해 자연적 생리 주기를 유지한다. 또 평당 62주 이하로 사육해야 하는 동물복지 기준을 넘어 평당 33수를 사육해 쾌적환 환경을 조성했다.
정은성 하림 마케팅팀 과장은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국내 동물복지를 선도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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