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국 기자 ] 골프공의 무게중심을 손쉽게 찾아 표시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이 출시됐다. 조선대 스포츠산업일자리창업지원센터 입주업체인 (주)DAWOOM(대표 박철민·사진)은 휴대용 골프공 밸런스 표시장치 ‘리비전’을 개발해 시판에 들어갔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골프공이 뜰 수 있도록 부력을 증진한 특정 용액에 골프공을 넣어 정확한 무게중심을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박철민 대표는 “골프공의 무거운 부분을 앞으로 향하게 하면 거리와 방향성이 좋아진다”며 “프로골퍼들이 소금물을 이용하던 방법을 정밀하게 개선한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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