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완 연구원은 "BNK금융지주는 1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높은 수익성, 안정화된 대손비용, 자본우려 해소 등 타행 대비 투자매력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은 연구원은 BNK금융지주의 1분기 예상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 증가한 15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시장에서 전망하는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는 1554억원이다.
그는 은행주에 대한 관심을 다시 가져야 할 시점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국내 기관들의 차익실현 증가로 은행주는 고점 대비 4.15% 하락한 상황"이라며 "이익 개선 동력,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범위를 밑도는 주가순자산비율(PBR) 수준(0.4배), 3%를 웃도는 배당수익률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BNK금융지주는 핵심이익 개선, 충당금·판관비 안정화 등을 통해 올해 5641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회복을 기대하며 지방은행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