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의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에 렉서스 콘셉트카가 전시된다.
렉서스는 지난 5일부터 6월15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커넥트 투에 렉서스의 초소형 콘셉트카 'LF-SA'를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는 LF-SA는 '미래의 작은 모험가'라는 뜻을 담았다. 자율주행 속에서도 운전자가 스스로 운전하는 기쁨을 표현한 모델이다.
프랑스 니스에 거점을 둔 디자인 스튜디오 ED2가 기획·제작을 담당했다. 각이 진 차체 조형에 의해서 보는 각도와 시간에 따라 표정이 변화하는 듯 다른 느낌으로 보이는 외관이 특징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LF-SA는 렉서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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