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교육특화 프로그램’ 실시

서울대 탐방 멘토링,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등 진행


[ 김하나 기자 ]㈜한라가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특화 프로그램 실시했다.

한라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제1기 비발디(VIVALDI) 대학탐방단’(75명)을 선발했다. 지난 9일 서울대학교 본교 탐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비발디 대학탐방단은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돌며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조를 이뤄 퀴즈풀기, 사진찍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탐방단 중 중학생은 진로, 진학에 대한 상담과 고등학생은 구체적인 진학 로드맵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달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을 방문할 예정이다.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가 예정됐다.

한라비발디는 교육특화 아파트의 콘셉트에 맞게 입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에는 헬로우라운지, 대규모 도서관 등 단지내 교육특화 시설들을 조성한다. 신규 분양단지에도 적극적으로 교육특화 아이템들을 적용해갈 계획이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는 총 6700가구의 3개 단지다. 1차인 2701가구가 2017년 8월 입주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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