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병욱 기자 ] 현대위아는 13일부터 1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서울국제공작기계전’에 XF6300(사진)을 비롯한 20여종의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2일 발표했다.
공작기계는 기계를 제조하거나 기계 부품을 가공하는 데 쓰이는 기계로, 마더 머신(mother machine)이라고 불린다. XF6300은 공구를 회전시켜 금속물을 가공하는 공작기계다. 항공 및 의료 분야에 필요한 기기를 생산하는 데 쓰인다.
현대위아는 XF6300의 성능에 대해 공작기계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 업체 제품과 대등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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