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자동차 수출 '후진'…전년비 10.8%↓

입력 2016-04-13 07:04  

올해 1분기 국내 완성차 업체의 자동차 수출이 후진했다.

1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수출 실적은 총 65만4494대로 전년동기 대비 10.8% 감소했다.

승용차는 62만6144대, 상용차는 2만8350대가 수출됐다.

차량별로 살펴보면 1분기에 가장 많이 수출된 차는 한국GM의 소형 스포츠유틸리츠 차량(SUV)인 트랙스였다. 트랙스 수출 실적은 6만1466대를 기록했다.

트랙스는 지난해 연간 수출 22만1560대로 현대차 엑센트(27만2493대)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나 이번 1분기에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차 아반떼(5만5440대)였고, 이어 기아차 프라이드(5만5106대), 현대차 엑센트(4만9375대), 현대차 투싼(4만5093대) 순이었다.

업체별로는 기아차가 25만4332대로 가장 많았다. 현대차(23만9226대) 한국GM(11만1707대) 르노삼성(3만7984대) 쌍용차(1만1044대)가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