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20대 총선 투표가 시작되자 네티즌들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20대 총선 유권자 4210만398명 중 173만96명이 투표에 참여, 4.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오전 8시 기준 투표율은 집계되지 않았다. 다만, 오전 7시 기준 2.3%, 오전 9시 기준 8.9%를 각각 기록했다.
투표율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아이디 'dohy****'는 "4년 동안 대한민국의 일꾼을 뽑는 매우 중요한 날" 이라며 "여야를 떠나서 정말 이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자"고 말했다.
'lees****'도 "하루 날씨 때문에 4년이 힘들어질수는 없다"며 "모두 투표하러갑시다"라고 당부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스물한살 유권자 된 이후 첫 투표 마치고 왔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투표뿐입니다" "20대들 투표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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