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대미문의 납치 주장에 中 전문가 “중국 측 처리방식에는 문제 없어”

입력 2016-04-13 23: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北 전대미문의 납치 주장 (사진=방송캡처)


北 전대미문의 납치 주장에 중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생각을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중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스위안화 푸단대 교수(중국-주변국가 관계연구소 소장)는 “이번에 집단 탈북한 북한 종업원 모두 북한 정부가 발급한 유효한 신분증, 즉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다”며 “중국 측의 처리방식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스 교수는 이번 사건이 날로 악화되는 북중 관계에 새로운 변수를 가져다줄 것인지에 대해 “이 사안과 관련해 과도하게 여론몰이해서는 안 된다”며 “중국 외교부가 해명했듯이 이들의 출입국 절차는 합법적이었고 이들이 소지한 여권도 중국이 아닌 북한 정부가 발급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 교수는 “최근 중국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을 비교적 성실하게 이행하면서 북중 관계에 일부 문제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양국은 조정 과정에 처해 있고, 양국 모두 이 사건을 큰 사안으로 보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앞서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이번 집단 탈북에 대해 “전대미문의 유인 납치 행위”라고 말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