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1분기 영업이익은 142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1111억원을 크게 웃돌 것"이라며 "실제 에틸렌 투입 가격이 하락해 기초소재 주요 제품 마진이 지난해 2분기 수준에 육박했고, 폴리실리콘 등의 가격 반등으로 본사 기타 부문의 영업손실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또 태양광과 기타 부문은 마진이 낮았던 매출 제거 및 신규 도시개발 진입 효과 등으로 성수기인 지난해 4분기보다 이익이 좋아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시장이 우려했던 리테일 부문도 예상보다 빠른 시내 면세점 매출의 증가세와 투자비용 분산 효과 등으로 1분기 흑자를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세전이익은 지분법이익 증가로 더 좋아질 것"이라며 "여천NCC와 한화토탈
등 NCC 업체의 실적개선, 한화종합화학의 적자폭 축소 등 2016년 지분법이익은 전년 대비
57.1% 늘어난 26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