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 호흡기질환 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황사란 바람에 의해 하늘 높이 올라간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으로 호흡기질환 환자에게 악영향을 준다.
이에 평상시 조깅이나 걷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해온 사람들도 황사철에는 야외에서의 운동은 삼가야 한다.
특히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같은 기존의 폐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황사에 의해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런 증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신속히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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