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설명 : [ 군산 ‘디 오션시티’ 조감도 ]
군산 ‘디 오션시티’와 창원 ‘유니시티’. 주거와 교육, 문화, 상업 등 편의시설을 한 자리에 갖춘 영호남을 대표하는 두 주거복합단지가 올 상반기 공동주택 공급을 통해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먼저 공동주택 공급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곳은 군산 ‘디 오션시티’다.
■ 군산 ‘디 오션시티’…작년에 이어 올 봄 2차 공동주택 공급
군산시 ‘디 오션시티’에서는 올 봄, 2차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대림컨소시엄은 디 오션시티 A1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854가구의 ‘디오션시티 e편한세상(가칭)’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작년 A2블록에서 공급된 대우건설의 ‘디오션시티 푸르지오(1,400가구)’에 이은 2차 단지다. ‘디 오션시티’는 올 봄, ‘디오션시티 e편한세상(가칭)’의 공급을 시작으로 어린이공원, 커뮤니티 시설, 학교 등 각종 기반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교육시설 중 한 곳인 연안초등학교(가칭) 설립안이 도의회를 통과, 이달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逞?설립이 확정되면, 학교는 총 1,285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일반학급 36학급, 특수학급 1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한편, ‘디 오션시티’는 페이퍼코리아 군산공장 이전부지에 총 6,416가구, 1만7,323명이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과 교육, 문화, 상업시설, 공원 등을 함께 갖춘 전북 최초의 복합도시이다. 향후 2020년까지 공동주택 6곳의 순차적 공급과 상업시설 건립, 기반 인프라 조성 등이 계획돼 있다.
■ 창원 ‘유니시티’…올 4월 1단계 분양 예고
군산 ‘디 오션시티’에 이어 창원시 의창구 중동 39사단 이전부지에 들어서는 ‘유니시티’는 태영건설을 비롯해 7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오는 4월 1단계 아파트 총 6,100가구 중 1단계 주거시설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니시티’의 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1단계 주거시설은 1단지와 2단지 총 2곳 2867가구 규모다. 이 중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42층, 전용 59~135㎡, 총 1803가구,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42층, 59~99㎡, 총 1064가구로 구성된다.
‘유니시티’ 부지 중앙에는 축구장 6개 규모의 대형 중앙공원이 설립될 예정이며, 남쪽으로는 미술관, 야외조각공원, 병영체험장 등을 갖춘 사화근린공원의 조성도 예정돼 있다. 두 공원을 합치면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1.3배에 달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외 단지 내 초·중·고교 부지 각각 1개소가 예정돼 있는 상황이며, 단지 중앙엔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 서쪽 상업용지에는 대형 복합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거복합단지가 주거단지에서 각종 편의시설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을 미뤄볼 때, 영호남을 대표하는 주거복합단지의 공급은 상반기 지역 내 분양열기를 이끌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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