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범, 소름끼치는 표정연기…'분노 폭발'!

입력 2016-04-17 11:08  


'미세스캅2' 김범이 분노를 제대로 폭발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미세스캅2’ 13회에서 이성을 제대로 잃은 김범(이로준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령(고윤정 역)에 의해 차성호를 이용해 병원을 인수하려고 했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알려진 것.

이로준은 차성호에게 의료사고를 조작하라는 제안을 했다. 차성호는 이로준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이내 자책감에 못이겨 유서를 남겨두고 자살했다. 차성호 자살사건을 파헤치던 고윤정과 강력 1팀은 차성호의 유서를 찾아내, 이로준이 그에게 의료사고를 조작하게끔 만들었다는 사실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로 인해 병원 인수는 물거품이 되자 이로준은 이성을 잃고 분노를 폭발시켰다.

특히 눈에 핏발이 선 광기 어린 눈빛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분도 채 되지 않는 장면이었지만 안방극장을 압도하기에 충분케 한 분노였고, 눈빛이었다. 김범의 미친 연기력은 앞으로 김성령과의 대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범은 회를 거듭할수록 무르익은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려주고 있다.

한편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미세스캅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경찰아줌마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