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홈런에 몰리터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7일 박병호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4로 앞선 8회 시즌 두 번째 홈런을 날렸다.
경기 후 미네소타 몰리터 감독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며 “캔자스시티에서 친 첫 번째 홈런과는 달리 변화구를 놓치지 않고 잘 받아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야 박병호가 자신의 응원곡으로 ‘붐(boom)’을 고른 이유를 알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병호는 현지 인터뷰에서 “바람 덕을 본 것”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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