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서준, 이광수 발등키스에 당황 “형 진짜 부담스러워요”

‘런닝맨’ 박서준이 이광수의 발등키스를 부담스러워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 제1탄-런닝맨 A/S’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과거 출연해 혹한기 속에서 고생만 하다갔던 박서준을 찾아갔고, 발마사지, 사랑의 삼단 도시락 등을 준비해 사과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박서준은 당황했지만 결국 발을 맡겼고, 이광수는 박서준의 발에 입을 맞췄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건 아니지. 서준이 부담스럽게 하지마”라고 말했고 박서준은 “형 진짜 부담스럽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 이요원은 지석진에게 딱밤을 날렸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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