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현 연구원은 "중국 경제의 호전은 신흥국에 대한 우려를 진정시키는 요인"이라며 "이는
신흥국 통화가치 회복 및 위험자산 선호 성향 강화, 그리고 이와 동반된 한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를 유지시키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번주부터 본격화되고 기업들의 실적발표도 호조를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 1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최근 8주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고, 1~4분기 영업이익 전망의 상향도 4주째 이어지고 있다"며 "대형 정보기술(IT)주의 긍정적인 실적발표에 이어, 이번주에는 소재주의 실적 호조가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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