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호 스몰캡(중소형주) 팀장은 "메가엠디는 올해 유밀교육의 평생교육원 부문인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을 인수했다"며 "현재 성인 취업과 재취업 시장을 공략 중"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연결 자회사로 경찰공무원 및 공무원 영어학원을 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와 의학교육입문검사(MEET) 등 관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제기된 PEET 폐지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다는 판단이다. 현재 PEET 시장은 메가엠디의 주요 캐쉬카우(현금창출원)로 알려졌다.
김 팀장은 "PEET 폐지에 대한 우려는 10년 전부터 있었다"며 "그럼에도 관련 시장은 성장해왔고 혹여 폐지 결정이 나와도 3년간 유예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량진 메가스터디 타워를 기반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강점이 합쳐지면 실적 가시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2017년 실적을 확인하며 가치를 판단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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