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15일(17:3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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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 자동차 시트커버 에어백 등을 납품하는 회사인 두올이 상장을 본격화했다.
15일 두올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1983년 설립된 두올은 자동차 시트와 시트 원단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1990년대 후반부터 해외로 진출해 8개의 중국법인과 1개 터키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북경현대자동차 동풍열달기아 등에 자동차 시트커버, 에어백 등을 납품한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3662억원, 당기순이익은 2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각 13%, 40%가량 늘어난 수치다.
최대주주는 에어백 생산회사인 IHC로 지분 68.3%를 소유하고 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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