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몬스터’ 합류...의문의 죽음 맞이한 정치가 남편 비밀 파헤친다

입력 2016-04-18 14:52  

이아현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이아현이 드라마 ‘몬스터’에 합류한다.

18일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에 따르면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아현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최지혜' 역으로 합류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아현이 맡은 '최지혜'는 정치가 남편을 둔 여인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던 남편이 어느 날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면서 죽음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 의문을 파헤치기 위해 호스피스 병동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정치를 하는 사람들에겐 자신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파워를 가진 인물로 등장한다.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 ‘몬스터’ 는 앞으로 강기탄(강지환 분)의 아슬아슬한 복수극이 긴장감을 더하면서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몬스터’는 이아현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가운데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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