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졸리, 173cm에 35.8kg..급격히 준 체중에 ‘건강 위험’

입력 2016-04-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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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졸리 (사진=방송캡처)

안젤리나졸리의 몸무게가 급격히 줄어 건강이 위험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달초 미국 현지 외신들은 안젤리나 졸리의 몸무게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젤리나 졸리의 최근 부쩍 마른 모습으로 나타난 공식석상의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건강미 넘치는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상태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해 몸무게가 37.6kg이었지만 현재 35.8kg까지 떨어졌으며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지만 키 173cm인 신체조건으로 볼 때 매우 위험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3년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 절제 수술 이후 급격히 체중이 줄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유엔난민 친선 대사 활동까지 나서며 자주 식사를 거르는 탓에 더욱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남편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가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그로 인해 몸무게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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