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대박’ 장근석, 임지연에 “색시로 맞이하겠다는 말 취소한다”

입력 2016-04-18 22:53  

월화드라마 대박 (사진=방송캡처)

월화드라마 ‘대박’ 장근석이 임지연을 향한 마음을 접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이 담서(임지연 분)에게 독설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대길은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준 담서에게 “위해 주는 척 하지 마라. 이인좌(전광렬 분)를 스승으로 모시는 한 너도 똑같다. 널 색시로 맞이하겠다는 말 취소한다”며 화를 냈다.

이어 “내가 죽더라도 네가 칼을 들이밀어도 난 할 거다. 이인좌 그놈 앞에 다시 설 거니까 날 막을 생각 마라”고 복수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대박’에서는 숙빈 최씨(윤진서 분)가 백만금(이문식 분)의 죽음을 알았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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