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임대료를 내리지 않는 이상 면세점 업체들이 공항 면세점 사업에 뛰어들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현대백화점은 지난 7일 김포·김해공항 면세점 입찰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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