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조보아, 첫 등장 예고부터 매끈 각선미 노출 '자꾸 이러시면 감사'

입력 2016-04-19 09:14   수정 2016-04-19 09:17

'몬스터' 조보아, 안하무인 금수저 역



조보아가 우월 각선미를 뽐낸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MBC 월화 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안하무인 금수저’로 첫 등장을 앞둔 조보아의 이미지를 공개,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은 것.

오늘 19일(화)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 밤 10시! MBC <몬스터>에 안하무인 금수저 ‘도신영’이 첫 등장합니다.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우월한 각선미로 시.선.집.중!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릴 조보아의 모습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조보아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한층 더 예뻐진 모습으로 드라마 소품 의자에 올라 앉아, 첫 등장하는 <몬스터> 8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우월한 각선미까지 과시하는 등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또한 조보아는 극중 ‘금수저’ 캐릭터에 딱 어울리는 의상과 액세서리 등으로 재벌 2세 캐릭터를 완성, 그 동안 선보였던 밝은 캐릭터들과는 달리 악녀를 연상케하는 특유의 웨이브 강한 헤어스타일은 조보아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며 드라마 본방사수에 대한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조보아가 연기하는 ‘도신영’은 안하무인에 까다로운 성격에 허영심까지 강한 도도그룹 총괄본부 이사. 사랑 앞에서는 한 없이 약해지고 또 강해질 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칭찬과 유혹에 매우 약한, 의외로 허당기가 다분한 재벌 2세이다.

이렇게 조보아가 새롭게 합류하며 극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강지환, 성유리와 함께 엇갈린 러브라인을 형성할 MBC <몬스터>는 오늘 밤(19일) 10시에 방송 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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