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진백림 의심 피하고자 강지환-박기웅 폭풍키스 열연 ‘폭소’

입력 2016-04-19 16:09  

몬스터 진백림 (사진=방송캡처)


‘몬스터’ 진백림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강지환-박기웅이 커플 연기를 펼쳤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강기탄(강지환 분)과 도건우(박기웅 분)는 마이클창(진백림 분)과 데이트하게 된 오수연(성유리 분)을 미행했다.

이날 강기탄과 도건우는 마이클창이 전화를 받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스파이로서 어설픈 오수연에게 다가가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이때 마이클창이 돌아왔고, 마이클창은 강기탄과 도건우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다. 이에 강기탄은 도건우에게 키스하는 척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몬스터’에서 마이클창은 오수연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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