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지연우, 세계 1위 여자 보디빌더...독보적인 ‘14인치 근육미녀’

입력 2016-04-19 22:43  

스타킹 지연우 (사진=해당방송 캡처)


‘스타킹’ 세계 1위 여자 보디빌더 지연우가 화제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SNS를 달군 화제의 미녀들이 소개된 가운데 세계 1위 여자 보디빌더 지연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 속 지연우는 서양 선수들과의 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독보적인 등근육과 허벅지, 힙라인으로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14인치 근육미녀’라는 닉네임의 지연우는 MC 이특과 허벅지 굵기를 재는 대결에서 56.1cm로 이특을 가볍게 제쳐 더욱 좌중을 놀라게 하기도.

한편 키 170㎝, 몸무게 73㎏의 지연우는 2010년 제40회 Mr. YMCA 선발대회 여자 일반부 52kg 이상 1위, 2013년 아놀드 클래식 유럽 여자 피지크 163cm 이상 1위, 2015 2015년 IFBB 밴쿠버 프로 쇼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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