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연구원은 "1분기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94% 증가했다"며 "이같은 수익 개선은 구조조정 효과의 힘이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력 조정과 경비 절감에 따라 786억원의 비용 감소가 있었다"며 "자회사 밥캣의 선전과 중국 법인 흑자 전환도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분에는 원재료 절감분이 본격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밥캣의 계절적 성수기와 딜러의 재고 확충도 수익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400억원, 149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최근 주가 상승을 고려했을 때 단기적으론 조정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며 "하지만 이익 개선 폭과 지속 가능성을 감안하면 밥캣 상장 이전까지는 상승 추세가 연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