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장현승, 결국 탈퇴…8개월 남은 전속계약, 그가 할 수 있는 것

입력 2016-04-20 09:59   수정 2016-04-20 10:13

장현승, 비스트 탈퇴 공식입장



그룹 비스트의 장현승이 공식 탈퇴한다. 끊임없이 재기되던 태도 논란은 이로써 마무리 될까.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장현승이 팀에서 탈퇴하고 솔로 가수로 전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음악적 견해에서 비롯된 성격차이"를 탈퇴 이유로 들었다. 이에 비스트는 현재 멤버인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으로 꾸려진 5인 체제로 활동 할 계획이다.

장현승은 올해 12월 큐브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남은 활동 기간은 8개월여. 일각에서는 장현승이 일련의 논란을 딛고 음악 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2009년 YG엔터테인먼트의 그룹 빅뱅의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예능 '빅뱅 다큐'로 세간에 이름을 알린 장현승은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이후 큐브와 전속계약을 마친 후 2009년 6월 비스트의 보컬로 데뷔했다. 장현승은 팀 활동 외에도 같은 소속사 포미닛의 현아와 '트러블 메이커'라는 유닛을 결성, 기존 비스트에서의 이미지를 탈피해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 또 솔로 앨범, 뮤지컬 등에서도 활약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