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와 건강 관리 일교차 크면 클수록 사망률 높다..담배-술-운동은?

입력 2016-04-20 10:19  

일교차와 건강 관리 (사진=DB)


일교차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내 연구에 의하면 일교차가 1℃ 증가할 때마다 총 사망률이 0.5% 증가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기존 심혈관 질환자나 고혈압,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자는 특히 일교차가 심한 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과음과 과로, 흡연은 갑작스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금연, 절주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과로로 지나치게 피곤한 날 운동은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므로,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운동을 할 때 지나치게 얇은 옷을 입을 경우, 운동 후 땀이 빠르게 증발되어 열손실로 인한 체온저하를 쉽게 유발하므로 겉옷을 준비해 나가는 것이 좋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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