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죠앤 교통사고 재조명…붕어빵 오빠 이승현의 동생 사랑 '뭉클'

입력 2016-04-20 10:38   수정 2016-04-20 10:51


테이크의 멤버 이승현이 '슈가맨'에 출연해 동생 故 죠앤을 추억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테이크가 출연해 대표곡 '나비 무덤'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현은 죠앤이 언급되자 "재작년 교통사고로 떠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공개된 영상 속 죠앤과 이승현은 서로를 빼닮은 외모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2001년 '퍼스트 러브'로 데뷔해 '햇살 좋은 날' '순수' 등의 히트곡을 남겼던 죠앤은 2014년 11월 26일 미국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같은해 12월 2일 사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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