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사진=더블유 코리아 WKOREA.COM)](http://img.hankyung.com/photo/201604/20160420093802_5716cf69c2079_1.jpg)
박신혜가 화보를 통해 매력을 뽐냈다.
최근 파리에서 포착한 배우 박신혜의 고혹적인 매력이 담긴 패션 화보가 ‘더블유 코리아’ 5월호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번 촬영은 박신혜가 지난 3월 초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모 브랜드 2016 F/W 시즌 쇼에 참석했을 당시 진행됐다.
특히 그녀의 관능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박신혜 또한 “늘 얌전하게 입는 편인데, 이번 화보에서는 내 생애 가장 파격적인 스타일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촬영을 마친 영화 ‘형(가제)’에서 유도 코치 역할을 맡은 이유에 대해 “도경수가 맡은 두영이라는 남자 주인공 때문이었다”며 “마치 내 모습처럼 느껴진 주인공, 세상의 많은 두영 곁에서 따뜻하고 씩씩한 캐릭터로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앞으로 여배우로서 쌓아가고 싶은 이미지에 대해서는 “내가 하고 싶은 것, 그리고 보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아졌다. 특 ?여성스러운 동시에 시크하고 강한 캐릭터, 반전의 매력이 있는 역할에 애정이 간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진짜 박신혜’가 어떤 사람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나 박신혜는 여전히 운동을 좋아하고, 노는 것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사람을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다. 또 연기를 통해 새로운 나를 계속 발견해가는, 배우 박신혜이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는 차기작인 S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닥터스(가제)’의 여주인공 ‘유혜정’ 역을 맡아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고혹적인 여인으로 변신한 박신혜를 만날 수 있는 파리 화보는 20일 발간된 ‘더블유 코리아’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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