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그룹, 통합 앞두고 최현만·변재상 증권↔생명 '바통터치'

입력 2016-04-20 14:39   수정 2016-04-20 14:43

[ 채선희 기자 ] 최현만 미래에셋금융그룹 수석부회장 겸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가 미래에셋증권으로 복귀한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미래에셋대우 회장을 맡기로 한 박현주 회장과 합병 작업을 진두지휘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래에셋증권의 공동대표인 변재상 사장은 미래에셋생명으로 이동한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미래에셋증권은 조웅기 사장, 미래에셋대우는 홍성국 사장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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