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렉코가 출시한 빌트인 제습청정기 ‘L-TOP’은 드레스룸의 습기와 냄새를 없애고 곰팡이나 결로발생을 최소화하는 기능이 담겼다. 자동쾌적습도제어시스템, 의류냄새 제거 필터, 플라즈마 이온발생, 자동배수장치 및 물넘침 등 안전장치가 내장돼 있다.
천장 매립형구조이기 때문에 기존 드레스룸에 그대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고가의 의류를 항상 쾌적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관련 특허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프렉코의 공기청정기, 제습기 1등급 공조기술과 제조기술을 그대로 적용해 효율이 높고 소음은 적은 편이다.
프렉코는 연간 신축공공주택시장과 주택 리모델링, 재건축시장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의 결로 및 습기 곰팡이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관련 건축법도 올 6월부터 강화될 예정”이라며 “국내 대형 건설사와 공급방안을 협의 중이며 올해 5만대 이상 판매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프렉코는 상품홍보를 위해 다음달 열리는 국내 건축박람회(킨텍스 5월19일~22일)와 베트남 호치민박람회(6월8일~11일)에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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