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채아, 사찰음식 배우기 도전..여배우의 특급 힐링데이는?

입력 2016-04-22 23:14  

나혼자산다 한채아 (사진=MBC)


‘나혼자산다’ 한채아가 사찰음식 배우기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MBC ‘나혼자산다’ 녹화에서는 배우 한채아가 사찰에서 특급 힐링데이를 보냈다.

이날 해외 촬영에서 심한 감기를 앓은 한채아는 건강식을 찾아보던 중 사찰음식에 관심이 생겨 직접 배워보기 위해 수원의 한 사찰을 찾았다.

한채아는 스님의 지도 아래 조미료는 일절 들어가지 않은 표고버섯깻잎쌈, 냉이묵 등 건강 사찰음식을 배웠다. 평소 ‘건강식품 마니아’ 한채아는 금세 사찰음식에 빠져들어 능숙하게 요리했다.

그러나 한채아는 냉이묵을 보고 편육이라고 하고, 맛보는 음식마다 고기 맛이 난다는 등 귀여운 너스레를 떨어 스님을 진땀 빼게 만들었다고.

한편 건강을 품은 사찰음식 배우기는 물론, 심신을 안정시켜 줄 붓다요가와 108배까지 자연과 건강이 가득한 사찰에서 보낸 한채아의 힐링데이는 22일 금요일 밤 11시20분 ‘나혼자산다’를 통해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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