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팬미팅’ 박해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배우 박해진은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박해진은 “결혼 계획은 언제쯤?”이라는 팬의 질문에 “연애를 해야 결혼을 하지 않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해진은 “연애를 수년 째 못하고 있다. 구체적 계획은 없다 향후 몇 년 안에 결혼을 하긴 힘들겠지만 좋은 사람이 생긴다면 계획을 해서 너무 늦지 않게 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박해진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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