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골프협회 4월 주말 월례대회 성료…최용순 메달리스트

입력 2016-04-25 14:15   수정 2016-04-25 20:43

최용순 선수 (사진=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KAGA/kag.or.kr)는 4월 주말 정기 월례대회가 24일 이천 마이다스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총 24명이 참가한 이번 KAGA 4월 주말 월례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최용순 선수가 77타로 영예를 안았다.

우승은 77타를 기록한 양민아 선수가 차지했으며, 최용순 선수와 양민아 선수가 각각 238미터와 185미터로 남녀 롱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원종석 선수가 0.3미터로 니어상을 거머쥐었다.

메달리스트 1~3위를 차지한 선수와 우승 1~3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각각 메달리스트 포인트 100/70/50과 우승 포인트 100/70/50이 부여됐으며, 참가자 중 성적이 상위 20%이내는 30포인트, 상위 21~50%는 20포인트, 51%이하 참가자에게는 10포인트가 부가됐다.

다음 KAGA 대회는 5월 11일 주중 월례대회로 치러지며 메달리스트 1~3위와 우승 1~3위에게는 각각 메달리스트 포인트 100/70/50과 우승 포인트 100/70/50이 부여되며, 참가자중 성적이 상위 20%이내는 30포인트, 상위 21~50%는 20포인트, 51%이하 참가자에게는 10 포인트가 주어진다.

메달리스트 포인트와 우승 포인트는 매달 주중과 주말 월례대회 성적에 따라 합산되며 연말까지 합쳐진 누적 스코어 각각 상위 16위까지 연말 열리는 KAGA 챔피언십 출전권이 부여된다.

한편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골프를 스포츠로, 골프를 통한 건전한 사교와 사회봉사’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순수 아마추어골퍼들의 단체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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