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연골재생 ‘카티필’ 독일-동유럽 워크숍 개최

입력 2016-04-25 14:22  

[ 정현영 기자 ]

독일 의료진이 ‘카티필’을 이용한 연골재생술의 노하우 전수에 나섰다.

세원셀론텍(www.swcell.com, 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은 ‘카티필(CartiFill, 연골조직수복용 생체재료)’ 사용이 활발한 독일 현지에서 동유럽 국가 주요 의료진들을 초청, ‘카티필’ 시술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카티필’ 시술교육 워크숍은 크로아티아 최대 의료기기 유통회사 메디랩(Medilab), 폴란드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이오비코(Biovico) 등 동유럽 각국의 ‘카티필’ 공급 및 현지 마케팅을 담당하는 협력업체들이 의료진들로부터 쇄도하는 연수 요청을 받으면서 성사됐다.

독일 뮌헨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크로아티아 정형외과 권위자 자그레브대학병원(Zagreb Univ. Hospital)의 니키차 다라보스 박사(Dr. Nikica Darabos)와 폴란드 바르샤바국립중앙임상병원(Central Clinical Hospital of Ministry of the Interior in Warsaw)의 루카츠 루보인스키 박사(Dr. Lukasz Luboinski) 외 슬로바키아, 러시아의 주요 의료진 및 유관산업 관계자 총 20여명이 참여해 열기를 높였다.

동유럽 의료진들은 독일의 키닥터(KOL, Key Opinion Leader) 중 한 資?슈라이버 클리닉(Schreiber Klinik)의 에크하르트 슈미트 람신 박사(Dr. Eckhard Schmidt Ramsin)가 진행하는 강연과 시술시연을 통해 ‘카티필’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핸즈온(Hands-on) 세션에서 제공된 ‘카티필’ 시술 실습교육 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카티필’은 현재 독일과 영국을 비롯한 스페인, 스위스,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지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멕시코 등 남미지역에 공급되어 현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골조직 재생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그 중 독일은 지난 2014년 의료기기 회사 메드셀렉트(MEDselekt)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이래, 캄보메드 클리닉(CamboMed Klinik)과 아르쿠스 스포츠 클리닉(ARCUS Sports Klinik)을 비롯한 현지 병원 20여곳에 활발히 공급 중이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수요 증대에 따른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이자, 서유럽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시장인 동유럽에서 ‘카티필’ 공급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 수요자이자 사용자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니즈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티필’을 이용한 연골재생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이미 경험한 의료진과 간단한 시술로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도모하고자 최신 기술을 찾는 의료진들이 국적을 넘어 교류하는 워크숍은 ‘카티필’의 효과적·효율적인 글로벌 마케팅 수단으로, 계속해서 확대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카티필’은 결손 또는 손상된 연골조직을 원상태?수복 및 재건하기 위해 사용되는 조직수복용 생체재료로, 세원셀론텍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 원료의 뛰어난 생체적합성 및 조직재생력 그리고 주사제를 이용한 시술기법을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과 의료진의 간편한 시술을 도모하는 효율성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연골조직 재생이 가능하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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