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강한 신문 한경 JOB] "신토익, 시간관리 중요성 더 커져"

입력 2016-04-25 18:21   수정 2016-04-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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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중앙대 한경 잡콘서트
박혜원 YBM 강사 특강



[ 공태윤 기자 ] 다음달 29일 치러지는 토익(TOEIC)시험이 10년 만에 바뀐다. 듣기영역(LC)에서 도표와 그래픽을 보고 푸는 문제가 추가되고, 읽기영역(RC)에서 휴대폰 문자메시지, 메신저 채팅 등을 통해 오간 대화 형식의 예문이 새롭게 포함된다. 토익시험 주관사인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는 LC에선 짧은 대화 위주의 파트3, RC에선 장문독해 역량을 평가하는 파트7의 문항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26일 열리는 ‘한경 중앙대 잡콘서트’에 강사로 나오는 박혜원 YBM 종로학원 대표강사(사진)는 “신토익에서 고득점 획득 여부는 시간관리 역량에서 좌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20개 문항수와 총 120분인 문제풀이 시간에는 변화가 없는 데 지문은 더 길어지기 때문이다.

난도는 기존 토익과 비슷할 것이라고 ETS 측은 밝혔다. 그러나 익숙지 않은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심리적 난도는 높을 수 있다는 게 ETS의 설명이다.

LC의 파트3는 문항수가 지금보다 9개 늘어난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도 추가된다. ‘화자의 의도 묻기’ ‘시각 정보 연계형’ 문제다. RC는 100문항을 75분간 풀어야 한다. 파트5의 단문 공란 메우기는 단순히 공란에 알맞은 어휘를 고르는 문제보다 문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의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파트7 독해파트에서 가장 주목할 문제는 ‘문장이 들어갈 적절한 위치 고르기’다. 앞뒤 문맥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과 어휘력이 요구된다. 박 강사는 “독해문제를 틀린다면 어휘력 부족으로 인한 건지, 시간 부족으로 인한 실수 때문인지 먼저 파악해야 한다”며 “어휘력 부족 때문이라면 다음번 시험을 보기에 앞서 동의어, 반의어 등을 미리 정리해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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