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래 연구원은 "아연정광 생산 감소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의 아연정광 생산량은 주요 업체들의 감산 발표와 함께 이미 증가세가 꺾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아연정광을 많이 생산하는 인도 역시 서부 라자스탄주 광산(Rampura Agucha)의 생산 차질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고려아연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환율과 증설 효과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9.1% 늘어난 1조3519억원,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1873억원을 기록, 각각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를 5.9%, 3.9%씩 웃돌았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