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가 0.15% 하락 마감했다.
2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51포인트(0.15%) 하락한 1만7977.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9포인트(0.18%) 떨어진 2087.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44포인트(0.21%) 낮은 4895.79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이번 주 애플과 페이스북, 아마존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와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회의에 대한 경계가 강화된 데 따라 내림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가 지속한 공급과잉 우려 등으로 하락한 것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 이상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금융업종과 헬스케어업종, 산업업종, 소재업종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소비업종과 통신업종 등은 상승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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