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의 포스터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26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포스트를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그냥’ 오해영 역을 맡은 배우 서현진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꽃을 든 수줍은 소녀로 변신했다. 이어 꽃을 끌어안고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서현진은 혀를 빼꼼 내민 깜찍함부터 ‘흥’ 삐친 귀여움까지 ‘표정 부자’다운 풍부한 표정 연기를 펼치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이에 현장 스태프들은 “귀여워”를 연신 외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는 후문.
서현진이 맡은 오해영은 머리도 보통, 센스도 보통, 외모도 보통인 외식사업부 만년 대리다. 학창시절 동명이인 ‘예쁜’ 오해영 때문에 ‘그냥’ 오해영으로 불리며 투명인간 같은 시절을 보낸 인물이다.
지난해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楊?튀는 상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서현진이 이번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제대로 선보일 예정.
무엇보다 서현진은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스틸 사진에서 망가짐을 불사한 귀여운 코믹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5월2일 월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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