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3연승…박성현 "내친김에 4승 가자"

입력 2016-04-26 18:20  

KG이데일리오픈 29일 개막

장타력에 쇼트게임 '일취월장'
또 우승하면 '4전4승' 대기록
낮은 페어웨이 안착률이 변수

김민선·조정민·장수연 등 출전
박성현 독주 막을지 관심



[ 최진석 기자 ]
미국 전지훈련 3개월의 효과는 확실했다. 이달 중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복귀한 ‘장타 여왕’ 박성현(23·넵스)의 드라이버샷은 기존의 스트레이트는 물론 페이드, 드로 구질까지 풍성해졌다. 퍼팅 실력도 일취월장했다. 박성현의 이번 시즌 3개 대회 평균 퍼팅 수는 29.33개로 4위다. 지난해 공동 74위(31.15개)에서 수직상승했다. 지난 1월부터 드라이버샷을 정교하게 다듬고 약점으로 지적받던 쇼트게임과 퍼팅을 집중적으로 보완한 결과다.

이번 시즌 3전3승으로 승률 100%의 3연승 행진을 하고 있는 박성현이 4승 사냥에 나선다. 오는 29일 경기 용인시 써닝포인트CC(파72·6400야드)에서 개막하는 제6회 KG이데일리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이 무대다. 박성현은 지난해 12월 열린 2016시즌 개막전 현대차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달러) 우승에 이어 이달에는 삼천리투게더오픈(총상금 8억원)과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5억원)를 석권했다. 이번 대회마저 우승하면 지난 시즌 자신의 3승 기록을 뛰어넘는다. 2007년 신지애(28·스리본드)가 세운 시즌 최다승 기록(9승)도 넘볼 수 있다.

박성현은 시즌 상금 3억8952만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평균 타수(68.78타), 그린 적중률(82.72%), 드라이버 비거리(273.5야드) 등 주요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있다. 최상의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박성현이 유일하게 보완할 점은 페어웨이 안착률(65.48%·111위)이다. 이 부문만 안정을 찾는다면 4승을 수확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대회에는 상금랭킹 2위 조정민(22·문영그룹)과 3위 장수연(22·롯데) 등 상금 10위권 선수가 모두 출전해 박성현과 우승 다툼을 벌인다. 동갑내기인 조정민과 장수연은 올해 생애 첫 우승을 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대회의 또 다른 우승 후보는 디펜딩 챔피언 김민선(21·CJ오쇼핑)이다. 김민선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18언더파는 KLPGA투어 사상 54홀 최소타 타이기록이다. 김민선도 삼천리투게더오픈 3위,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 2위 등 최근 2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우승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박성현과 김민선은 키가 각각 172㎝, 175㎝로 큰 편이고 장타력까지 갖췄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두 선수의 화끈한 장타 대결이 기대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