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 연구원은 "코스피지수는 전날 반등에 성공했지만 통화정책 이벤트, 대내외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코스피는 모멘텀(상승 동력) 공백 속 숨고르기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피는 전날 3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하며 2020선에 바짝 다가섰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10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다만 대형주들의 실적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미국의 통화정책회의, 1분기 GDP성장률 발표 등을 앞둔 경계감에 상승 탄력은 제한됐다.
이 연구원은 "금융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섣부른 차익실현도 경계해야 한다"며 "소재·산업재 섹터에 대한 저가매수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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