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에서 김지훈 김지훈피부과 원장은 연사로 나서 '한국에서 새롭게 뜨는 레이저'라는 주제로 피코플러스4를 첫번째 장비로 소개했다.
김 원장은 "피코플러스4에는 '피코초 레이저'를 포함한 두 가지 펄스폭이 탑재된 것은 물론, 4가지 파장대를 구현할 수 있다"며 "앞으로 많은 의사들이 피코초 레이저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코초 레이저는 기존 레이저보다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루트로닉은 장기간의 연구개발 끝에 제품을 완성하고,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김지훈 원장은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 이사로 창립 멤버다. 수년간 레이저를 이용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에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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