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센트라스 상가 ‘샤인스트리트 1차’ 5월 분양

입력 2016-04-27 15:28  

내정가 3.3㎡당 800만원~1800만원대
동대문·중구·성동구 등 강북 도심 상권



[ 김하나 기자 ]현대건설·SK건설·포스코건설은 5월, 센트라스 상업시설 ‘샤인스트리트 1차’ 상업시설 분양에 나선다.

샤인스트리트는 전체 5개 획지로 구성된 센트라스 상업시설 중 1·2획지에 해당하는 상가다. 총 분양면적 약 1만2505㎡ 규모다. 5월 분양에 들어가는 1획지 샤인스트리트 1차는 데크층, 지상 1~2층으로 이뤄졌다. 점포는 전용면적 18~70㎡로 구성됐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지상 1~2층 29개 점포를 분양한다.

샤인스트리트는 청계천까지 이어지는 주요 핵심도로 사이에 약 600m 스트리트형 상가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핵심동선에 있다. 내·외부 특화설계를 도입한 것도 장점이다. 우선 22mm 복층유리를 적용해 방음과 단열효과를 높였다.

점포마다 천장형 냉난방 시설도 제공한다. 여기에 각 동 2층 상가는 브릿지로 연결(일부 점포 제외)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전체 상가를 가로형 공원으로 조성해 쾌적한 녹지환경과 함께 랜드마크 상징성을 극대화 했다.

왕십리뉴타운은 계획 가구수만 총 5379가구, 약 1만5000명에 달할 정도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3구역은 가장 면적이 넓고 가구 수가 많다. 자체적인 배후수요는 2800가구에 달한다.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다.

1층의 3.3㎡당 내정가가 800만원대부터 1800만원대까지로 책정됐다. 2억~3억대 상가도 다수 있다. 1차 입찰일은 5월2일이며 공급방식은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보증금은 호실별 500만원으로, 낙찰자 계약일은 내달 3일이다.

1인당 신청 점포수 제한은 없으므로 다수 점포 신청이 가능하다. 단 1개 점포에 동일인이 중복 입찰 신청할 수 없고, 낙찰자가 결정되면 점포수에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자금 운영에도 안정적이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상업시설은 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 등 대형건설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은 현장(상왕십리역 1번출구 방면)에 마련됐다. 현재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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