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28일 대전에서 당선·낙선 인사를 한다.
김 대표는 지난 25일 광주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방문하고 있으며 대전이 두 번째 일정이다. 더민주는 이번 선거에서 대전 7석 가운데 4석을 가져갔다.
김 대표는 이날 대전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대전 지역 출마자, 당 소속 구청장 등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하고 지역 현안과 민심을 들을 예정이다. 이후 구 충남도청사를 방문, 청사 이전 뒤로 침체된 상권을 다시 살리겠다는 총선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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