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빅토리아, “한국어 발음연습? 간장공장 대신 초코칩으로 했다”

입력 2016-04-28 09:16  

라디오스타 빅토리아 (사진=해당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빅토리아가 한국어 발음 연습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팬이 됐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매력적인 네 배우 차태현-배성우-빅토리아-최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빅토리아는 한국어 발음 연습 방법을 묻는 질문에 "보통 간장공장으로 하시던데 저는 초코칩으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 촉촉한 초코칩이 촉촉한 초코칩이 되고 싶어서 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갔는데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문지기가 넌 안 촉촉한 초코칩이니까 안 촉촉한 초코칩 나라로 돌아가라"라고 긴 문장을 한달음에 내뱉었다.

이에 MC들은 "우리도 못하는 건데 정말 잘한다"고 감탄했고 김구라는 "하긴 요즘은 간장 잘 안 먹으니까"라고 엉뚱한 답변을 내놓아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빅토리아는 크리스탈-카이 열애를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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