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확정됐다.
28일 정부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내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 휴일 지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5월1일부터 14일까지 여행주간을 맞아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소비를 진작시키는 방안들이 민간에서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징검다리 연휴인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등 국민 사기를 진작하고 관광과 내수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꼭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과 어린이집 이용 맞벌이부부의 보육 문제 등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하는 데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 박 대통령은 “작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그랜드세일 등을 통해서 내수촉진과 국내관광활성화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좋은 방안을 만들기 바란다”며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과 여행주간을 계기로 국내 여행의 붐을 일으키고, 이것을 통해서 내수진작과 지역경제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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