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은 8132억원으로 6.9%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23억원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1분기 국내외 시장에서 3만366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티볼리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실적이 개선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작년 1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을 비롯한 주요 손익 관련 지표가 개선되며 재무 구조 역시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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